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그동안 넷마블을 통해 정액제로 서비스해 온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15일부터 전면 무료화한다고 선언했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정액제보다는 무료로 즐기게 하면서 향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 유료화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또 여기에는 본격적인 부분 유료화로의 요금제 변경 이전에 무료화를 통해 좀 더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CJ인터넷 측은 “아직 일정이나 유료로 판매할 아이템 등은 정해지지 않아 언제부터 유료 아이템을 판매할지는 모르겠다”며 “하지만 부분 유료화를 시행하더라도 기본적인 게임은 평생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CJ인터넷은 특히 이번 전면 무료화를 기념한 축하 이벤트를 마련해 9개의 다양한 아이템과 선물을 제공키로 했다. 또 일정 레벨을 올릴 때마다 NPC가 선물을 증정하는 레벨업 이벤트도 펼친다.
권영식 퍼블리싱 사업본부 이사는 “대항해시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료화를 진행하게 됐다”며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대변신에 많은 기대와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