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가상화를 통한 ‘IT 단순화’에 올해 영업전략의 초점을 맞춘다.
델코리아(대표 김인교 www.dell.co.kr)는 30일 이를 핵심으로한 2009년 기업용 하드웨어 시장 공략세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델코리아의 기업용 시장 공략의 핵심은 가상화를 통해 구매와 관리 비용을 줄여주면서도 기업의 IT 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IT단순화(Simplify)`와 플렉서블 컴퓨팅(Flexible Computing)`을 통해 이를 실현해주겠다는 것.
IT단순화를 실현할 핵심을 이루는 것은 ‘이퀄로직 스토리지 PS 시리즈 PS5000E, PS5000X, PS5000XV, PS5500E` 라인업이다.
델코리아의 조동규 차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효율성을 높이고 저전력, 고성능, 자동화와 단순화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iSCSI 기반의 PS 시리즈는 기존의 SAN 스토리지를 통합할때보다 구축비용이 저렴하고 관리가 손쉬우며 향후 10기가비트 네트워크가 상용화될 경우 파이너채널에 비해 속도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델은 지난 2008년 1월 인수한 이퀄로직이 지난 2007년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삼정데이터서비스, 모두투어, 57개 가량이다“
올해 이퀄로직 관련한 계획은 3월중에 기능을 강화한 이퀄로직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파워볼트 라인에 디듀플리케이션을 가미한 신제품도 3월내에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델코리아는 iSCSI를 강화한다해도 FC 기반의 스토리지에 대한 비중을 낮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델코리아 한상옥 과장은 “델의 주요 파트너인 EMC와의 협력관계가 2013년까지 연장됐고 EMC와의 협력을 통한 FC 시장에 대한 주도권은 계속 가져갈 생각”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델코리아는 데스크톱 라인에 대해서도 가상화 솔루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지난해 11월 선보인 기업용 데스크톱 옵티플렉스의 새로운 제품군과 플렉서블 컴퓨팅 솔루션을 한층 강화하나간다는 것.
옵티플렉스는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한대의 PC에서 여러 운영체제를 동시에 쓸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인데 서버가 아닌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가상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델은 현재 960, FX160, 760, 360 등 4가지 제품 라인업을 향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예상과 달리 국내에서 가상화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지만 50대 미만의 소규모 가상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기업들이 기존의 노후 장비를 교체할 때 가상화에 대한 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