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40대 IT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집행부를 일신한 부산정보기술협회가 분과 협의회 활동과 대외사업 강화를 통해 협회 활성화를 도모한다.
부산정보기술협회(PIPA·회장 이재인)는 최근 2010년 중점 추진 과제로 △회원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커뮤니티 활성화 △협의회 및 소그룹 활동 활성화 △대정부 사업 수주 활성화라는 3대 활성화 목표를 확정하고, 협회 예산을 최대한 반영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소모임 지원 및 대외 사업 수주 활동 예산을 각각 300만원씩 책정했다. 특히 소모임 활성화의 경우 협회 재도약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파악하고, 소모임 운영과 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물론, 신규 소모임 결성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정보기술협회 소모임으로는 분과 협의회인 제조IT발전협의회(MITA), 부산-큐슈 IT협의회(BIKI), 글로벌네트웍협의회(GNA)가 협업 및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결성·운영 중이며, 동호회로 피파골프회가 활동 중이다.
소모임 활성화와 함께 협회는 재원 마련과 회원사의 협회 활동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대외 사업 수주 활동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에 5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해 놓은 상태며, 3000만원가량의 정부 용역사업도 검토 중이다.
이재인 회장은 “130개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협회가 활성화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길”이라며 “분과 협의회 등 소모임 활성화와 대외 사업 수주, 그리고 비전을 지닌 젊은 IT기업 CEO를 회원사 및 집행부로 영입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