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은 지난 2분기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9%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462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LCD 부문의 신규 투자가 중단되면서 수주가 급격히 감소했지만, 올해 초부터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신규 및 보완 투자가 재개되면서 호실적을 거두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LCD 업체들의 투자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전체 실적은 작년에 비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