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7일 이달의 CEO메시지를 사내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혁신의 SDI’가 될 것을 주문했다.
박 사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현실이다’는 격언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 어제까지 잘 통하던 전략이 오늘 당장 무용지물이 된다”며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은 거대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일상적인 작은 일부터 변화와 실천을 반복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했다.
그는 구체적 실천 방법으로 ‘I-BEST’를 소개했다. 나(I)부터 기본적이고(Basic) 쉽고(Easy) 작은(Small) 것부터, 오늘(Today) 당장 실천하자는 뜻이다.
그는 “원대한 포부와 열정으로 혁신을 시작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변화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며 중도에 포기한다”면서 “그러나 단 1도의 상승을 더 참고 견디며 사투를 벌이는 이가 큰 성공을 쟁취한다”고 혁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