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여의도 본사에서 미국의 헤지펀드 운용사인 밀레니엄파트너스(회장 이스라엘 A. 잉글랜더)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증권이 판매계약을 체결한 밀레니엄파트너스는 1989년 설립된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11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번 계약으로 밀레니엄파트너스의 대표 상품인 밀레니엄인터내셔널 헤지펀드를 사모 재간접 형태로 이달 말부터 국내 법인 및 거액 투자자들에게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밀레니엄인터내셔널 헤지펀드는 현재 약 10조원의 운용자산을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의 주식, 채권, 외환 관련 현물 및 선물과 원자재 선물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1990년 이후 21년 동안 연평균 15.88%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어려움을 겪었던 2008년에만 -3.07%의 손실을 기록했을 뿐 그 외에는 모두 매년 수익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무디스(Moody’s)로부터 최상위 헤지펀드 등급을 받고 있다.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밀레니엄인터내셔널 헤지펀드가 금융시장의 흐름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법인 및 거액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량 헤지펀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