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맞아 온라인 중계도 막 오른다

프로야구 개막 맞아 온라인 중계도 막 오른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온라인 중계도 막이 오른다. 고화질 중계와 특집 코너, 특정 팀만 응원하는 방송 등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프로야구 중계가 팬들을 맞는다.

 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를 통해 ‘2011 프로야구’ 시즌 전경기를 2Mbps HD급 고화질 생중계한다. 또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특집 코너 신설, 검색 모아보기 서비스 등을 통해 야구팬들이 입체적으로 이번 시즌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서비스를 개편했다.

 NHN이 자체 개발한 ‘N라이브캐스트’ 중계 시스템은 HD급 TV 화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화질을 제공하며, 지난 남아공월드컵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동시 시청자 50만명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증을 마쳤다.

 이번 시즌에는 전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명장면 등 VoD 서비스 이외에도 주요 장면의 경우 실시간 영상 편집을 통해 경기 종료 직전에도 놓친 장면들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TV중계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그래픽 중계, 핵심 정보만 모아보는 미니 중계창, 양팀 간 댓글 분리, 입체적 데이터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시즌 개막에 맞춰 검색 한번으로 역대 성적, 선수별 기록, 주요 장면 동영상 등 부가 정보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게 검색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모바일을 통해서도 부가정보 및 실시간 스코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내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전용 중계도 시작된다.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팬캐스트(FAN CAS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팬캐스트는 해설자와 캐스터가 특정 팀만을 응원하는 온라인 동영상 생중계다. 판도라TV는 하일성 야구해설가가 대표로 있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개그맨 김늘메·이진환·김주철·이봐를 비롯 전 두산 투수 이경필 등을 해설자와 캐스터로 내세웠다.

 이번 시즌에는 기아타이거즈,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즈의 4개 구단 전 경기를 응원 중계하는 팬캐스트를 진행하며, 웹과 모바일 등 장소와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라이브 시청을 할 수 있다.

 팬캐스트 홈페이지에는 중계뿐만 아니라 각 구단별 팬 커뮤니티 및 채팅 공간이 마련돼 있어 실시간 응원 참여도 할 수 있으며,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형우 판도라TV 사장은 “프로야구 관중 600만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응원 방송으로 1000만 온라인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겠다”며 “팬캐스트를 통해 응원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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