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국내외 제조사 및 자동차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서비스(auto.daum.net)’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음 자동차 서비스는 △60여개 제조사의 신차 정보 △중고차 가격 및 매물 조회 △옵션·가격·테마별 차량 비교 △다양한 조건별 자동차 검색 △국내외 모터쇼 소식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효과적으로 자동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콘텐츠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최근 출시된 차량의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60여개 제조사의 8000여대 자동차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또 ‘준준형 최대 라이벌’ 등 다양한 주제의 테마로 최대 4대까지 제원·옵션·가격·포토별로 비교할 수 있는 ‘차 vs 차’기능을 제공한다.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원하는 자동차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정확한 모델명을 모르더라도 선호하는 제조사·가격대·외관 등을 선택하면 범위를 좁혀 가며 조건에 최적화된 자동차를 검색할 수 있다.
이조덕 비즈컨텐츠기획팀장은 “자동차 서비스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거나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픈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자동차 검색 활용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