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KOTRA·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25일 체결했다.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 개발사업에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기술개발을 제안해 상용화된 제품을 구매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과 해외 바이어로부터 신제품 기술개발을 요청받은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해외수요처 연계 기술개발사업’이 포함돼 있다.
KOTRA는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투자기관이며, 국방기술품질원은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의 운영기관 중 하나다.
세 기관은 중소기업의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방침이다.
서영주 산기평 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 개발사업의 과제 발굴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3개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성공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