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세요.’
지식경제부는 2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오픈식을 개최했다.
SaaS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직접 깔지 않고 빌려 쓴 뒤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지경부에 따르면 관련 시장이 세계적으로 매년 20.4% 성장해 2014년에는 2205억8000만달러(약 23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오아시스(OAASYS:Office As A Service sYStem)’를 통해 SaaS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사용자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저렴한 비용으로 월·연 단위로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지경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KT, 날리지큐브, 포비즈, 크리니티 등의 업체가 참여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아시스는 온라인 청약, 결제, 과금 등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관리하는 서비스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와 회계, 세무, 법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기업지식포털’ 구성됐다.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자(ISV)와 사용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홍진 KT 부사장,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 송동호 소프트온넷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