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에 IT센터 2곳 준공

인도 첸나이 IT센터 준공식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현지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도 첸나이 IT센터 준공식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현지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8일 인도 첸나이에서 IT센터 두 곳에 대해 준공식을 갖고 어려운 환경의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IT교육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첸나이 지역 공립학교 두 곳에 각각 20여 대의 PC와 프린터, 인터넷 설비 등을 갖춘 IT센터를 운영하고, 오는 9월까지 5개의 공립학교에 추가로 IT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2억원의 성금으로 IT센터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첸나이 IT센터는 각 센터별로 IT전문강사를 채용해 △취학 아동을 위한 정규 교육 △방과 후 청·장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IT교육 △각 공립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몽골·방글라데시·캄보디아·미얀마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 후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번 인도 IT 후원사업은 2012년까지 진행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