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최첨단 통합관제센터 개소

서준희 에스원 사장(두번째)이 새로 개소한 에스원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서준희 에스원 사장(두번째)이 새로 개소한 에스원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실시간 영상과 주변 교통, 뉴스 속보 등을 통합 제공해 각종 재해와 범죄 사고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최첨단 통합관제센터를 대구 범어동 삼성증권 빌딩에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에스원 통합관제센터는 입체적 상황 판단이 가능하다. 사고 인근 지역 영상 및 교통정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 속보 등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부터 무선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사고 현장 대응 요원의 영상도 관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선영상시스템은 지난 1월 소말리아 해적 소탕 당시 일등공신으로 꼽힌 ‘카이샷(KAISHOT)’과 유사한 것이다.

 에스원은 통합관제센터 개소를 계기로 관제시스템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관제 영역도 확대했다. 네트워크 상 악성해킹, 디도스(DDoS) 공격과 같은 침입을 알리는 이상 신호를 감지해 고객에게 통보, 피해 확대를 막는다. 이동체 단말기를 가진 고객의 경우 관제센터가 직접 고객 위치정보를 확인해 출동을 지시한다.

 에스원은 첨단 관제 인프라와 모니터링 능력을 더욱 확대하고 환경 및 방재, 헬스케어, 에너지 관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센터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준희 에스원 사장은 “변화하는 안전에 대한 고객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