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사흘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에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로 144억원이 들어왔다.
코스피는 추석연휴 동안 유럽 증시가 폭락한 것을 뒤늦게 반영해 지난 14일 3.52% 떨어진 1,749.16으로 마감했다. 지수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으로 다시 1,750선을 내주자 펀드로 돈이 몰렸다.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 1[주식](A)`의 설정액이 543억원 증가했다. `현대현대그룹플러스증권투자신탁 1[주식][A]`(166억원), `신영프라임배당적립식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 5)`(97억원)의 설정액도 많이 늘었다.
반면에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55억원이 빠져 2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중국, 브릭스 등 신흥국 펀드에서 자금이탈이 계속됐다.
채권형펀드로 429억원이 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 574억원, 파생상품펀드에서 304억원이 각각 유출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60억원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