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념 없는 거죠”..공지영, 종편 축하 인순이 공개 비난

“그냥 개념 없는 거죠”..공지영, 종편 축하 인순이 공개 비난

4개 종편(종합편성채널)이 일제히 개국한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이 가수 인순이, 피겨여왕 김연아 등 종편 방송에 출연한 연예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공지영은 한 트위터러의 “텔레비전에 채널을 돌리다 보니 종편개국 축하 쇼에 인순이가 나와 노래를 부른다”는 트윗에 “인순이 님 그냥 개념 없는 거죠” 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어 피겨 선수 김연아가 TV조선 뉴스와 관련 모습을 보이자 "연아ㅠㅠㅠ 아줌마가 너 참 이뻐했는데 네가 성년이니 네 의견을 표현하는게 맞다 연아 근데 안녕!" 이라는 글을 트위터로 전송했다.

이에 일부 트위터러가 공지영이 과거 종편 관련 매체에 소설을 연재한 일을 거론하자 공지영은 그 때는 노무현 정권이라 사정이 달랐다며 반박했고, 결국 “나 욕참고 말할게 비슷 알바 다 꺼져라 응?”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공지영의 트위터 관련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3일 공지영은 "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기다리는데 한떼의 아줌마들 제곁에 앉더니 "우리 온천 다녀오는 동안 FTA 비준 됐네 참 잘됐다. 최루탄 던진놈도 있대 국민 수준 알아줘야 돼 그런놈을 뽑고" 하는 대화 나누더니 일등석 가더군요, 그때서부터 열나고 토할것 같았어요" 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에 대해 국내선에 1등석이 없지 않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공지영은 곧 후쿠오카-한국 노선 이었다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는 모든 항공선에 1등석이 없음이 밝혀졌고, 공지영은 자신의 트윗을 삭제했다.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