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신안에 87㎿ 신재생단지 조성

동양건설산업이 전남 신안에 태양광·풍력을 결합한 87㎿ 규모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동양건설산업은 26일 신안군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54㎿ 규모 육상·해상풍력 시범단지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신안군의회 의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주원 동양건설산업 사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근 신안군의회 의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주원 동양건설산업 사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기존 가동 중인 태양광발전단지를 포함해 신안군 태천리 일대에 2014년까지 87㎿ 규모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를 건설하게 된다. 신안에서 24㎿ 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 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완성한다. 2014년 1월까지 각각 27㎿ 규모 육상·해상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단지가 준공되면 연간 10만8000㎿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3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2000만ℓ의 유류 대체 효과가 있다. 자동차 5만5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5만톤의 이산화탄소(CO₂)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