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벤처 손잡고 유아용 전자책 시장 공략

교보문고(대표 김성룡)는 모글루(대표 김태우)와 유아용 전자책 제작 관련해 공동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안녕! 나의 친구 달아!`를 출간했다. 이번 제휴로 유아교육용 인터렉티브 전자책 출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모글루는 전자책에 영상과 음성, 이미지까지 넣은 인터렉티브 솔루션을 개발했다. 최근 국내 작가 25명과 계약을 맺고 14권의 전자책을 제작했다. 미국 뉴욕에 별도 사무실을 운영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쌓고 있다.

모글루 솔루션을 이용하면 새로운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본문 이미지에 드래그, 점프, 회전 등 액션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미취학 아동의 흥미를 끌기에 안성맞춤이다.

모글루 솔루션은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추후 PC나 스마트TV로도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