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과 한화S&C(대표 진화근)는 25일 제7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인천 신현초등학교 김승준(11세 자폐성 장애)군 외 10명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사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무도 모를꺼야, 내가 누군지`는 장애를 가진 11명의 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가면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누군지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전통 탈 모양으로 표현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종인 서울여자대학교 공예학과 교수는 “흙과 나무와 그림과 이야기가 멋지게 펼쳐진 작품이며 탈 하나하나가 표정, 몸짓, 색감, 이야기를 흠뻑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에서 한화케미칼 방한홍 사장은 “장애를 뛰어넘는 창의성을 발휘해 예술적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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