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티브로드, 씨앤앰, 현대HCN, 씨앰비 등 5대 복수종합방송유선사업자(MSO)가 가입자에게 아날로그 종료 알리기에 나섰다. 12월 31일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와 상관없이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는 TV를 계속 볼 수 있다는 게 홍보 포인트다.
5대 MSO는 자막고지, 공동 광고 등 다양한 경로로 아날로그 종료 관련 정보를 전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5대 MSO는 공동광고와 자막고지 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아날로그 종료를 알리고 있다.
가장 다양한 경로로 아날로그 종료 정보를 전달하는 곳은 씨앤앰이다. 씨앤앰은 `2012년 12월 31일 지상파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돼도 케이블방송 가입고객은 아무 문제없이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우편청구서, 문자, 홈페이지, 현수막, 전단지, 콜센터 ARS, 씨앤앰 직원 통화 연결음 등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아날로그 종료 안내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CJ헬로비전은 공동 광고 이외에 자체 아날로그 종료 광고를 만들어 25개 채널에 내보내고 있다. 지자체별로 주부단체 등 여러 단체를 대상으로 아날로그 종료 설명회도 열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많은 가입자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혼란스러워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심 마케팅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티브로드는 지역 채널 뉴스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와 청구서 등에서도 아날로그 종료를 알리고 있다.
현대HCN은 TV프로그램과 N스크린 서비스를 이용한다. `디지털펀라이프` 프로그램과 N스크린 `에브리온TV`으로 아날로그 종료 정보를 제공 중이다. 또 전단지, 청구서 등으로도 알리고 있다.
씨앰비는 자막, 홈페이지, 청구서 등으로 아날로그 종료 정보를 알리고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