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은 27일 대한한의사협회와 한방의료기관 전자서명·시점확인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은 앞으로 한의사 진료관리프로그램인 `한의맥`에 전자서명 및 시점확인 솔루션을 공급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의료행위와 소견을 상세히 기록하는 진료기록부에 전자서명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장비를 안정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전자서명·시점확인 서비스는 한의사의 의료행위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전자 진료기록부에 기록할 경우, 법적 효력을 지닌 공인인증서가 적용되는 게 장점이다. 기존 한의맥 프로그램이 가지지 못했던 전자의무기록에 공신력이 더해지는 셈이다. 또 전자서명을 통한 전자문서화로 종이의무기록 관리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지난 2009년부터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차트, 한메디, 동의보감 등 진료관리프로그램에 전자서명 및 시점확인 모듈을 공급해 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전자차트 서비스에 보안인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소속 국공립병원을 비롯한 국공립대학병원, 중소형병원 등 200여 의료기관의 전자 의료정보서비스에도 참여한다.
고성학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한의사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의맥 프로그램 전자서명 버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