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10주년 맞은 그랜드체이스, 새 시즌 `이터널` 돌입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장수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즌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게임플레이]10주년 맞은 그랜드체이스, 새 시즌 `이터널` 돌입

그랜드체이스는 온라인 최초의 실시간 3D 액션게임이다. 다양한 대전모드,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2003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수 인기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히어로`에 이어 새로운 시즌 `이터널`을 시작한다. 새 시즌을 이끌어갈 신규 캐릭터 `에델`과 대륙 던전 `프로슬란드`가 함께 등장한다.

에델은 검을 사용하는 세르딘 가문에서 태어난 월광의 검사다. 빠른 몸놀림과 다양한 공격패턴을 지녀 대전 진행 시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신규 대륙 프로슬란드는 에델의 전용 공간이며 총 6개 던전으로 나뉜다. 각 구역의 몬스터를 처치해야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로딩 없이 바로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어 자연스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던전 공략 시 아이템 획득 요소가 늘고 게임 시스템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추가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넷마블은 그랜드체이스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내달까지 매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10주 대장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8일까지 매일 접속 시마다 지급하는 `배지`를 5개 이상 모으면 매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