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반지식 스마트폰 원격제어장치`

한국스마트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제1회 스마트융합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인천 부평구 스마트산업협회 본관에서 개최됐다. 공모전은 성장하는 스마트기기 산업과 함께 스마트용품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스마트융합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19일 인천 부평 스마트산업협회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스마트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스마트융합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19일 인천 부평 스마트산업협회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공모전 일반부 대상(미래부 장관상) 영예는 반지 형태 스마트 원격 신호전달 장치 `핑거 클리커`에게 돌아갔다. 성균관대와 한양대 3개 학회 대학생이 함께 개발한 `핑거 클리커`는 스마트용품을 손가락에 끼워 스마트폰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장치다. 동작 인식 센서 등을 활용해 게임과 음악 연주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학생부 대상은 경기기계공고 학생팀이 수상했다. 경기기계공고 학생팀은 스마트폰 충전기를 직접 휴대하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 케이스에 직접 충전 케이블을 장착한 범퍼 케이스를 개발했다. 이소원 경기기계공고 학생(팀장)은 “스마트폰 충전 뿐 아니라 USB 케이블 활용으로 휴대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스마트산업협회장상)에는 이병찬(일반부), 박성연(학생부)씨가, 우수상에는 강학화(일반부), 강인규(학생부)씨, 장려상은 한은주·김진우·김승주(일반부)와 박종혁·임주연·황준형·성명수(학생부) 등이 수상했다. 전자신문 사장상은 유기선 씨에게 돌아갔다.

서정기 스마트산업협회장은 “혁신적인 스마트용품이 우리나라 IT 강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곧 재산이라는 철학으로 올해 첫 공모전을 개최해 스마트용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