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을 겨냥한 신작 모바일게임을 연말에 내놨다가 접속 오류라는 치명타를 입은 웹젠이 명예회복에 나섰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접속 오류 등으로 일시 중단했던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뮤 더 제네시스`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뮤 더 제네시스는 지난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접속 오류 문제로 24일부터 서비스를 임시 중단했다. 접속 문제와 일부 오류를 일괄 수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시 서비스를 재개한 뮤 더 제네시스는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와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웹젠은 서비스 임시점검 기간 전까지 이용된 모든 게임 내 결제를 일괄 환불했다. 점검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은 기존 회원들에게 주말 간 보상쿠폰을 지급하는 등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주부터는 신규 및 기존 회원의 게임 이용편의를 위해 사업 방향을 재검토하고 신규 회원 모집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태훈 웹젠모바일 대표는 “이용자 불편을 초래한 만큼 쾌적한 접속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보상을 거쳐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