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상위원회, 5월 중 별도 사단법인으로 독립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 산하 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 조재현)가 이르면 5월 중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다.

경기도의회는 15일 본회의에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 설립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 재적위원 59명 가운데 58명이 찬성해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지난 9일 이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경기영상위원회는 제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9월 17일 이전에 별도 사단법인으로 독립할 수 있게 됐다.

도는 통과된 조례안을 공표한 다음 5월 중에 총회와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분리 독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영상위원회가 별도법인으로 독립하면 올해부터 개최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국비도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5회 이상 국제대회를 개최한 별도 법인에 한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정부에서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