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연합회, 핀테크 세미나 개최 "금융·IT 협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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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핀테크 후진국을 벗어나려면 시장 창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금융·IT 협업뿐 아니라 시장 경쟁력 확보도 강조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5년 모바일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진화하는 금융-IT융합(핀테크) 시장을 잡아라’란 주제로 핀테크 시대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점검했다. 핀테크 산업 육성 정책과 핀테크 시대에 대비할 금융 보안 이슈를 제시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핀테크를 주제로 ‘2015년 모바일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핀테크를 주제로 ‘2015년 모바일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동환 금융위원회 과장은 ‘핀테크 시대의 금융정책’을 주제 발표했다. 김 과장은 “사전적 규제 패러다임을 변화하고 오프라인 위주 금융제도를 개편할 것”이라며 “동시에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2000억원 규모 기업 자금조달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테크 진입장벽 완화, 전자금융업종 규율 재설계 방안도 마련한다.

간편결제·크라우드펀드·디지털화폐·인터넷전문은행 등 유망 핀테크 선진사례 분석도 이뤄졌다.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전략 로드맵이 소개됐다. 전운호 LG CNS 부장은 “온라인 간편 결제로 시작된 회원기반 계정을 거쳐 본격 핀테크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산업연합회는 앞으로 금융기관과 IT기업이 관심을 가질 핀테크 이슈를 지속 제시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