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서 `메이커톤 대회` 개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K-ICT디바이스랩에서 ‘제2회 K-글로벌 디바이스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메이커톤 대회는 정해진 시간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용적인 디바이스 시제품을 제작하는 참여형 행사다.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을 합성해 만든 단어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 학생에서부터 중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 20여명이 참여했다. 팀을 이뤄 행복, 창의, 소통, 안전·복지를 주제로 다양한 소재와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활용해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창작물을 제작했다. 직접 제작한 창작품을 시연하며 소개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서 `메이커톤 대회` 개최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