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개혁과제를 책임지는 담당 국장들이 직접 개혁과제의 의의를 되새기고 성공적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국정과제세미나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는 박 대통령은 이날 세미나에서 각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집권 4년 차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또 박 대통령은 올해 경제활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업 등 수요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변화와 희망의 대한민국 반드시 이루겠습니다’의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과 각 부처 실장급 고위 공무원단을 비롯한 25개 핵심개혁 과제 담당 국장, 청와대 관계자 등 총 19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말 마무리된 부처별 업무보고에 이어 진행된 행사인 만큼, 각 부처 고위공무원들이 부처간 업무보고 내용과 국정운영방향을 공유하는 것을 물론이고, 핵심 국정과제의 성과창출을 위한 부처간 협조와 다짐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정부 4년차, 미래 국가발전을 위한 통찰과 지혜’라는 제목으로,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한국의 구조개혁 과제와 2016년 추진방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특강을 했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