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주문형 맞춤 인쇄(POD) 시장에 특화된 흑백 디지털 인쇄기 PRO110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디지털 인쇄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규모 인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신도리코 PRO1100은 분당 100매의 빠른 속도 출력과 높은 해상도 인쇄품질을 유지하는 이미지 처리 솔루션을 적용했다. 사용자 작업 환경에 맞춰 본체와 배지대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1200dpi의 고화질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출력 품질을 유지한다. 일반 토너보다 더 작고 균일한 미립자를 사용한 `시미트리(Simitri) HD` 토너를 사용해 선과 명암 등 이미지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한다.
양면인쇄 시 스캔측정조절기능으로 용지 앞면과 뒷면을 완벽히 정렬해 인쇄 품질을 고르게 유지한다. 이미지의 톤, 명암 등은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프린터 자체 콘트롤러를 통해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신도리코 PRO1100은 다양한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24x483㎜ 크기와 350g 두께 용지까지 인쇄 가능하며 급지대를 추가할 경우 최대 9000매까지 대량 출력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철우 신도리코 이사는 “PRO1100은 본체, 배지대 조합부터 후가공 솔루션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소규모 인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면서 “신도리코는 성장하고 있는 주문형 맞춤 인쇄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과 확실한 서비스를 통해 선도적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