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앱 럭시, 판교역-회사 무료 출퇴근 지원

럭시(대표 길창수)는 판교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러명을 한꺼번에 직장으로 출퇴근 시키는 `럭시풀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럭시풀`은 한 대 차량에 여러 사람이 탑승해 요금을 나눠 내는 서비스 방식이다.

럭시풀 운행구역.
럭시풀 운행구역.

기존 일대일 카풀과 달리 운전자가 사전에 카풀 경로, 시간, 빈자리 수를 올리면 탑승자들이 선착순으로 매칭된다. 탑승자는 버스요금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는 일대일 카풀 보다 높은 수익을 만들 수 있다.

무료 이벤트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판교는 지하철역과 업무지역 간 거리가 멀어 출퇴근이 불편한 곳이다. 럭시는 판교역 4번출구 앞에 럭시 정류장을 설치하고, 카니발 차량 10대로 판교역과 업무 밀집지를 무료로 운행한다.

판교역에서 각 구역으로 향하는 이벤트 차량이 출근시간(오전8~10시) 운행된다. 퇴근시간(오후6시~8시)에는 회사 주변에서 역으로 가는 카풀 차량을 운행한다.

길창수 럭시 대표는 “판교는 업무시설이 쾌적한 반면, 주차장과 대중교통 시설이 부족해 출퇴근 교통문제가 심각하다”며 “지역 직장인들 고통을 덜고자 서비스를 내놨다”고 밝혔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