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네트워크 장비+한류 콘텐츠` 해외 동반 진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이하 사업단)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한류·의료 콘텐츠 기반 네트워크장비 국제 실증`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BS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코렌, KOREN)과 국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에 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이하 사업단)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한류·의료 콘텐츠 기반 네트워크장비 국제 실증`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BS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코렌, KOREN)과 국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에 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이하 사업단)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한류·의료 콘텐츠 기반 네트워크장비 국제 실증`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BS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코렌, KOREN)과 국산 무선통신,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농어촌에 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보스카 천문대, 찌릴린 고교 등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에 무선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했다. 사용된 기술은 TV화이트스페이스(TVWS)와 와이파이 브릿지다. TVWS는 방송 유휴 주파수를 활용해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와이파이브릿지는 하나의 주파수에서 여러 전파를 간섭없이 전달한다. 한쪽만 집중해 전파를 전달해 장거리·고속 통신이 가능하다. TVWS와 와이파이브릿지 모두 10㎞ 이상 전파를 전달한다. TVWS는 이노넷이, 와이파이브릿지는 쏘우웨이브가 장비와 기술을 제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이하 사업단)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한류·의료 콘텐츠 기반 네트워크장비 국제 실증`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BS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코렌, KOREN)과 국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에 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이하 사업단)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한류·의료 콘텐츠 기반 네트워크장비 국제 실증`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BS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코렌, KOREN)과 국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에 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인도네시아는 1만8000개 섬으로 이뤄진 나라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유선망 보급이 어렵다. 일찍부터 TVWS와 와이파이브릿지에 관심을 보여 왔다. 두 기술은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을 활용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사업단은 코렌과 유라시아 초고속 정보통신망(TEIN), 아태 정보통신인프라(APII) 등을 연결, 국내 콘텐츠를 실증 지역에 제공했다. EBS는 세계 테마기행, 아동 애니메이션, 의료 콘텐츠를 인도네시아 언어로 제작해 공급했다.

최지우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본부장은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국산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공했기 때문에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고등학교 두 곳과 인근 학교에 시스템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좋은 성과를 맺었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이하 사업단)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한류·의료 콘텐츠 기반 네트워크장비 국제 실증`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BS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코렌, KOREN)과 국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에 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이하 사업단)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한류·의료 콘텐츠 기반 네트워크장비 국제 실증`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BS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코렌, KOREN)과 국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에 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반둥 찌릴린과 파롱퐁에는 네트워크 외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e-빌리지센터도 구축했다. EBS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전자칠판과 이러닝 장비를 구비했다. 이트론이 가상 데스크톱(VDI) 솔루션과 서버를 제공, 첨단 실습·교육장을 구현했다.

미래부는 15일 한·인도네시아 ICT 정책 워크숍을 열고 한국 농어촌 광대역통신망(BcN) 구축 경험과 실증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새해 양국간 ICT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다른 농어촌 지역으로 한류 콘텐츠와 국산 장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아시아 여러 국가로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CPND 통합형 ICT 수출모델을 발굴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교육 콘텐츠를 시작으로 의료, 문화 등 한류 콘텐츠 확대 제공과 ICT 신성장동력 발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