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금융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금융교육 보드게임을 PC용으로 추가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게임은 저축, 보험, 투자, 소비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하면서 합리적 선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총 4라운드로 진행, 매 라운드마다 4번 금융활동을 수행한다. 실제 플레이어 1명과 가상 플레이어 3명이 대결하는 형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했으며 합리적 소비, 저축의 안전성, 투자 특징과 손실위험 등의 개념을 다루고 있다. 시간은 40분 가량이다. 종합형 보드게임 외에도 합리적 소비, 신용관리, 저축·투자를 주제로 한 주제별 보드게임도 선보인다.
금감원 측은 “보드게임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여서 자기주도로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합리적인 금융 마인드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에서 누구나 활용가능하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