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9.2만대 판매해 중형차 시장 1위 탈환”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중형세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했다. 2.0 가솔린 모델을 주력으로 올해 내수시장에서 9만2000대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SM6`,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를 제치고 국내 중형차 시장 1위 탈환을 노린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쏘나타 뉴 라이즈.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쏘나타 뉴 라이즈.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현대스마트센스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등이 특징이다.

쏘나타 뉴 라이즈 외관 디자인은 풀체인지(완전변경) 수준으로 변했다. 전면부는 현대차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그릴 중앙에 대형 현대차 로고를 배치해 젊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크롬 몰딩 라인 중앙부는 캐스캐이딩 그릴 하단과 연결시켜 과감하고 스포티한 독창적 전면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끝단을 높여 마치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번호판을 트렁크 도어에서 뒷범퍼로 옮겨 트렁크 도어 후면부를 하나의 심플한 면으로 만들었다.

그 위에 대형 쏘나타 로고를 정중앙에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트렁크 개폐장치도 현대차 엠블럼에 숨겨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쏘나타 뉴 라이브 2.0 터보 모델에 장착된 2.0 가솔린 T-GDi 엔진 류종은 기자 rje312@etnews.com
쏘나타 뉴 라이브 2.0 터보 모델에 장착된 2.0 가솔린 T-GDi 엔진 류종은 기자 rje312@etnews.com

쏘나타 뉴 라이즈는 터보 모델만을 위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동력계통)을 적용했다. 블랙 매쉬타입(그물형)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블랙컬러 베젤로 장식된 LED 바이펑션 헤드램프, 에어커튼 연계형 LED 주간주행등(DRL)으로 스포티한 모습을 완성했다. 2.0 터보 모델은 국산 중형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8단 자동변속기는 동력 효율 향상을 위해 별실 다판 토크컨버터 구조를 적용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라이즈를 통해 국내 중형차 시장 1위 탈환과 내수시장 부진 극복을 동시에 노린다.

현대차 쏘나타는 올 들어 2월까지 842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어든 규모다. 택시 판매량을 제외한 일반 모델 판매량은 SM6(7429대), 말리부(6835대) 보다 뒤쳐진 상황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로 국내 중형차 판매 1위 탈환을 목표로 삼았다.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는 치열한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2.0 가솔린 모델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1.6 터보 모델도 큰 인기를 얻어 올해 9만20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판매 가격은 △2.0가솔린 2255만~2933만원 △1.7디젤 2505~3118만원 △1.6터보 2399만~3013만원 △2.0터보 2733만~3253만원 등이다. 현대차는 3월 중으로 쏘나타 뉴 라이즈 LPi 모델을 내놓고 연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도 출시한다.


`쏘나타 뉴 라이즈`제원표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9.2만대 판매해 중형차 시장 1위 탈환”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9.2만대 판매해 중형차 시장 1위 탈환”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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