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수제형 어묵바 '포켓몬소시지어묵바'를 10일 출시했다. 최근 어묵이 단순한 반찬의 개념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간식으로 인식되면서 치즈, 야채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린 수제 어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어묵에 소시지를 토핑한 포켓몬소시지어묵바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실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핫바류 매출은 2015년 25.7%, 2016년 30.8%, 2017년 35.3%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소시지어묵바는 명태연육 함량이 80% 이상의 어묵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토핑 또한 돈육 함량 85% 프리미엄 소시지를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 또한 기존 100g정도인 소시지바, 어묵바 등 핫바류보다 중량을 20% 높여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MD는 "최근 어묵이 길거리 간식, 반찬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건강 간식 등으로 어묵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포켓몬소시지어묵바는 든든한 간식이나 간단한 술안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