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모바일,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서 출시 첫 날 매출 2위

열혈강호 모바일이 14일 중국 360에서 출시 첫 날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열혈강호 모바일이 14일 중국 360에서 출시 첫 날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중국 모회사 룽투게임이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모바일(중국 서비스명, 熱血江湖手游)'가 안드로이드 마켓 '360'에서 출시 첫날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3일 만에 3위에 올랐다. 현재는 두 마켓에서 인기순위 상위권과 매출 TOP 5를 유지하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일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에서 열혈강호를 소재로 제작된 웹 영화 '열혈강호지몽환기연'을 방영하기 때문이다. 아이치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월 이용자수가 4억8000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이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 이사는 “열혈강호 흥행으로 로열티 수익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열혈강호 IP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해당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만 10여 종이 넘는다”고 말했다. 룽투코리아는 2015년 '열혈강호 모바일' 중화권 독점권을 확보한 데 이어 2016년 말 타이곤 모바일을 인수하면서 전 세계 모바일 판권을 갖고 있다.

열혈강호는 모바일 국내 인기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모바일 무협 MMORPG다.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해 제작됐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