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영업손실 673억원…전년 비 적자폭 감소

삼성SDI는 지난 1분기 매출 1조3048억원과 영업손실 67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손실 규모를 줄였다. 작년 1분기 영업손실액은 7037억원이었다.

전지 사업부문은 자동차 전지 사업에서 유럽 고객 신규 모델 공급이 시작되면서 작년 동기와 작년 4분기 대비 판매가 확대됐다.

ESS사업은 계절적 비수기로 4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작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을 이어갔다.

소형전지는 원통형 전지의 전동공구 시장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늘었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자재료 사업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OLED 시장 확대, 우시 편광필름 공장 가동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늘었다.

삼성SDI는 2분기에 자동차전지, ESS, 소형전지, 전자재료 등 각 사업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 1분기 실적>


삼성SDI 1분기 실적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