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bhc, 신메뉴로 카페형 매장 '비어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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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bhc, 신메뉴로 카페형 매장 '비어존' 경쟁력 강화

bhc가 카페형 매장 '비어존' 전용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닭볶음탕, 치킨떡볶이, 치즈닭똥집, 치킨샐러드, 계란말이, 양파오징어감자튀김 등 총 6가지다.

금번 신메뉴 출시는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을 찾는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잡는 것은 물론 치열한 경쟁속에서 풍부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신메뉴 '닭볶음탕'은 순살 닭고기와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며 '치킨떡볶이'는 순살 닭고기와 밀떡, 쫄면 등이 푸짐하게 구성된 이색 메뉴다. 치즈에 돌돌 말아먹는 재미가 있는 '치즈닭똥집'은 닭 특수부위와 치즈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치킨샐러드'는 속안심 후라이드에 요거트레몬소스와 겨자소스를 뿌려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양파오징어감자튀김'은 꽃처럼 활짝 핀 것과 같은 모양으로 튀겨낸 양파튀김으로 그리고 '계란말이'는 가쓰오부시를 듬뿍 올려 차별화한 제품이다.

bhc는 본격적인 치맥의 계절을 맞아 치맥과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소프트한 메뉴로 여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비어존 전용 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기존 스몰비어를 비롯해 주점의 메뉴들을 직접 맛보고 비교 연구해 금번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층으로 소비가 확산되면서 치맥 문화가 자리잡자 카페형 매장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bhc 비어존 매장은 해마다 점차 늘어나가고 있는데 2014년의 경우 전제매장 중 34%를 차지하던 비어존 매장이 2015년 36%, 2016년에는 40%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bhc는 치킨이 외식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비어존 매장 전용 메뉴를 잇따라 선보여 매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 관계자는 “이번 비어존 전용 신메뉴 출시로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저녁 늦게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