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자사 장비 6CA서 최대 처리량 1.2Gbps 다운로드 기록"

MT8821C
MT8821C

안리쓰가 자사 장비(MT8821C)로 삼성전자 6CA 모뎀 기술을 측정한 결과, 최대 처리량인 1.2Gbps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CA는 복수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광대역 폭을 실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6CA 모뎀 기술은 6개 주파수 대역까지 묶을 수 있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이번 기록은 기존 대비 20% 향상된 속도다. 1.2Gbps 속도로는 2시간짜리 HD급 영화를 약 10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안리쓰 무선 통신 분석기(MT8821C)는 스마트폰, 태블릿, M2M 모듈과 같은 모바일 장치와 사용자 단말기 연구개발용으로 설계됐다.

안리쓰 "자사 장비 6CA서 최대 처리량 1.2Gbps 다운로드 기록"

기존 MT8820C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최대 6CC까지 DL CA와 같은 LTE-Advanced 기능부터 2G, 3G 시스템은 물론 LTE-U와 LAA에 이르는 광범위한 무선 기술을 측정할 수 있다. 효율적인 RF 파라미터와 물리적 레이어 처리량 테스트가 가능하다.

츠토무 도쿠케 안리쓰 모바일 솔루션 부문 책임자는 “안리쓰는 주문형반도체(ASIC), 솔루션 분야 선두 기업 삼성전자가 MT8821C를 개발 공정 핵심 툴로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보는 안리쓰 MT8821C가 LTE 장비 제조사간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제품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도록 지원함을 보여주는 일례”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