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자 중기야' 콘퍼런스,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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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한 '제3회 밥먹자 중기야 : 4차 산업혁명 리얼소통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3D프린팅 등 차세대 기술 및 실제 도입사례 공유를 통해 정부 핵심의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제3회 밥먹자 중기야: 4차 산업혁명 리얼소통 컨퍼런스'가 23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최로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제3회 밥먹자 중기야: 4차 산업혁명 리얼소통 컨퍼런스'가 23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최로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콘퍼런스 기조 강연자로 내한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IoT혁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이면 일자리 20억개가 사라지지만 2020년 이전에 IoT혁명으로 1000개의 새로운 소득원이 발생하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금껏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마스 프레이는 “전례 없는 기회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미래는 하나의 목적지가 아닌 계속된 여정이며, 우리의 미래관이 바뀔 때 전혀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래사회 비전을 밝혔다.

김범진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에 광풍처럼 불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실체를 체감하지 못하거나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하다는 의견이 다수”라며 “IT로 사회가 변화해도 이를 선도할 중심축은 여전히 사람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지금보다 더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은 위기이자 기회이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인지도는 39.5%로 낮은 상황”이라며 “스타트업 등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강연 후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과 혁신사례를 2개 세션으로 나눠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4차 산업혁명과 공공부문 혁신과제 및 사례' △최병규 NSHC 부사장 'IoT로 연결된 사회에서의 보안' △박수용 서강대 교수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가 발표됐다. 제2세션에서는 △이상섭 굿센 이사 '스마트에너지 국내외 트렌드 및 활용사례' △노상도 성균관대 교수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마이크로 스마트팩토리' △원영규 트렌드서울 대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3D프린팅 기술개발 동향 및 구축사례' 등 발표가 진행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