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에 행정·민간정보를 융합해 정책 결정에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사업 중 5개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지자체가 시행한 공간정보사업 총 438건에 대한 집행실적을 평가해, 전라남도 등 5개 지자체의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사업인 전라남도 공간정보분석 시스템 구축사업은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해 인구이동 유형과 행정 수요를 예측하고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22종에 달해 지자체 행정에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컴퓨터 및 이동통신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로 전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 운영', 부산시 도시공간정보 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개방형 공간정보포털 구축 사업이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우수사업 지자체 또는 담당자에 대해 연말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을 강화하여 성과 공유 및 확산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집행실적 평가 결과 도출된 개선 방안은 내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통보하여 공간정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선순환 체계가 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한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