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그널'이 인기 상위권에 들며 주목을 끈다. 올해 첫 중국게임 한국 흥행 후보작이다.
신스타임즈가 9일 출시한 시그널은 13일 기준 구글플레이에서 인기 6위를 차지했다.
시그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던 파이널 테스트에서 전투, 소셜 인터랙션을 비롯해 방대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따뜻한 감성 그래픽이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식 카페에서는 이례적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길드가 형성되는 등 기대감이 높았다.
시그널은 2인, 3인이 함께 상호 작용하는 다양한 소셜 인터랙션과 커뮤니케이션 요소들이 풍부해 전투 이외에도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보상만 제공하는 길드 역할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길드원이 함께 캐릭터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길드 스킬을 추가,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했다.
남동훈 신스타임즈 게임사업 대표는 “정식 출시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스킨십 운영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스타임즈는 2016년 6월 코원시스템 최대지분을 확보, 7월에 신스타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게임사업 진출했다. 지난해 9월 1일 디지털디바이스사업부와 물적 분할을 통해 본격적으로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7년 매출 287억원, 세전 이익 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시그널을 비롯해 △덴마 △신도림 △마왕이되는중2야 등 웹툰 3종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해 신작 게임을 개발중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