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커스]코다임, SW교육 콘텐츠 공유 '마켓플레이스'

[미래기업포커스]코다임, SW교육 콘텐츠 공유 '마켓플레이스'

코다임(대표 류성태)이 소프트웨어(SW) 교육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는 플랫폼을 상반기에 선보인다. 코다임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학생과 교사가 수업하는 교육 환경 '구름에듀(EDU)'를 2016년에 선보였다. 교사는 강의안과 교육 콘텐츠를 구름에듀에 올려 학생과 공유한다. 학생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SW 교육 실습을 제공받는다. 서버와 스토리지 등을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한다.

코다임은 구름에듀에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추가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교육 콘텐츠를 제작, 구름에듀에 등록할 수 있다. 콘텐츠별 일정 비용 등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류성태 코다임 대표는 “특정 학교나 기업 소속이 아니라 하더라도 누구나 SW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상했다”면서 “구름에듀가 교육용 콘텐츠를 공유하는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다임 '구름에듀' 개발환경 이미지
<코다임 '구름에듀' 개발환경 이미지>

코다임은 올해 설립 6년 차 스타트업이다. 구름에듀를 비롯해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통합개발환경(IDE) 플랫폼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IDE는 몇 번 클릭만으로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자바, 파이선 등 다양한 개발 언어를 지원한다. 개발자나 학생은 코다임 IDE 웹브라우저에 접속, 언제 어디서나 쉽게 클라우드 환경을 개발할 수 있다. 코다임은 지난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설립한 일본사이버대학에 IDE를 수출했다.

클라우드 기반에서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시행하는 '구름테스트'도 주목받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LG전자 등 주요 기업이 구름테스트를 이용해 신입·경력 등을 채용하고 있다. 구름테스트 환경에서 다양한 코딩 시험과 채점을 진행한다. 1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 수도 무리 없이 지원한다.

회사는 2015년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 후 인력을 보강, 올해 사업 전략을 강화한다. 류 대표는 “IDE 발판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면서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클라우드 기술력을 선보이도록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표]코다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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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