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쓰비시전기, 스마트팩토리 연합체 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국 이팩토리(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갖고, 회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국 이팩토리(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갖고, 회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대표 김형묵)이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및 정책추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이팩토리(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팩토리는 미쓰비시가 지난 2003년 제시한 스마트팩토리 콘셉트로 FA 기술과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개발, 생산, 보수의 전반에 걸친 전체 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개선활동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스마트 팩토리 오픈 플랫폼이다.

이들은 IT 시스템에 의한 분석과 해석결과를 생산현장으로 피드백하는 ‘개선’, FA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일차처리해 IT 시스템으로 끊김없이 연계하는 ‘분석’, 그리고 생산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Real-Time)으로 수집하는 ‘가시화’의 3단계 구조를 보여준다.

이팩토리 얼라이언스는 미쓰비시의 FA 기기와 접속성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기 및 솔루션을 보유한 파트너사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SI 파트너사와의 강력한 연계를 통해 제조업 고객사에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협업 시스템을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또한 글로벌 협업 조직체로 일본에 이어 EU, 미국, 중국 지역에서 차례로 조직화돼 현재까지 45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팩토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구축된 시스템만도 자동차, 반도체, 식음료, 정밀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 200여 업체 7,700건에 달한다.

한국 이팩토리 얼라이언스 출범에는 국내 37사가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국내 고객들이 이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기술지원과 시스템 통합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미쓰비시전기는 얼라이언스 참여업체들과 공동으로 프로모션, 마케팅을 추진하고, 협업형태의 고객 기술지원도 강화해 갈 전망이다.

이미 국내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모델 공장인 일본 나고야제작소, 후쿠야마제작소, 카니공장과 중국 미쓰비시전기 상숙제작소 등의 견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만을 위한 기술지원 핫라인과 미쓰비시 제어기기 등에 대한 데모 장비 대여도 준비했다.

김형묵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사장은 “미쓰비시가 2003년부터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이팩토리(e-F@ctory)는 OT와 IT의 정보 연계, 그리고 현장 데이터의 피드백을 통한 시스템 개선과 최적화를 제공한다. 그러나 FA와 IT를 모두 아우르는 영역에서는 미쓰비시 기술만으로 대응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고 말하고, “미쓰비시로서는 각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여러 회원사들과 협력하는 것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고 한국 이팩토리 얼라이언스 발족의 의미를 밝혔다.

미쓰비시는 이번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계기로 이팩토리 얼라이언스 각 회원사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해 제조 현장 중심의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발굴하고 보급을 더욱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오승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