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티지, 엠케이코리아 등 국방기업들 대전 안산 산단에 투자

허태정 대전시장(사진 가운데)이 20일 대전시청에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포함한 대전지역에 공장과 연구소를 이전키로 한 기업 대표들과 투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사진 가운데)이 20일 대전시청에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포함한 대전지역에 공장과 연구소를 이전키로 한 기업 대표들과 투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티지, 엠케이코리아 등 국방기업 3곳이 대전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입주한다.

대전시는 이들 기업과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공장과 연구소를 건립하는 등 총 258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에이케이코리아는 안산산단에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용 알루미늄 빌렛과 슬래브 제조 공장과 연구소를 구축하고, 엠케이코리아는 알루미늄 압출기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이전하고, 연구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엠티지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에 도입될 능동형 위상배열 안테나와 무인기용 정밀위치 추적기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연구소 등을 이전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나노프로텍, 나노시스템과 내년부터 164억 원을 투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에 공장과 연구소를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나노프로텍은 글라스 검사장비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중국과 일본 검사장비 납품을 위한 생산 라인 확대에 나선다.

나노시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측정 장비 개발 전문기업이며 둔곡지구 공장 이전을 통해 비구면렌즈 형상 측정기와 바이오분야 분석기기 제품 생산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