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23개 금융사, 구세군에 11억2000만원 전달

금감원-23개 금융사, 구세군에 11억2000만원 전달

금융감독원과 23개 금융회사는 21일 '아름다운 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 11억2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 대표 사회공헌기금 공동 모금활동이다. 첫해 5억3000만원이던 성금 규모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11억4000만원, 11억2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크게 늘었다.

성금은 구세군이 전통시장에서 생활용품을 구입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날 “금융권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국민의 품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는 국민·신한·우리·하나·수출입·기업·수협·한국시티·부산 등 9개 은행과 삼성·KB·DB·메리츠·코리안리 등 5개 손해보험사, 삼성·한화·교보·신한 등 4개 생명보험사, 국민·신한·하나 등 3개 카드사, 미래에셋대우·NH투자 등 2개 증권사가 참여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