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센터, 2018 연구성과발표회 개최… 기후변화대응 성과 조명

2018 녹색기술센터 연구성과발표회가 21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2018 녹색기술센터 연구성과발표회가 21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녹색기술센터(소장 오인환)가 21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18 녹색기술센터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기후기술 분야 전문가로부터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녹색기술센터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부터 기후변화대응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회원기관으로 선정됐다. CTCN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인 만큼 센터는 글로벌 기후기술협력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센터는 기후변화대응기술과 산업현황을 분석한 기후기술 산업통계도 처음 공표했다. 녹색·기후기술 관련 지식·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국가기후기술정보시스템(CTis)도 구축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녹색·기후기술 정책연구'와 '국제협력'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정책연구 부문에서는 한수현 선임연구원이 '2019 녹색·기후기술 백서 발간', 염성찬 선임연구원이 '기후기술 산업통계 조사'에 관한 성과를 발표했다. 국제협력 부문에서는 신경남 기후기술협력센터장이 'CTCN 기반 기술협력 모델 연구', 오채운 선임연구원이 'UNFCCC 하의 기술협상·기술메커니즘을 통한 국제 기술 정책방향 분석'에 관한 성과를 발표했다.

오인환 녹색기술센터 소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4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에 대한 세부 지침이 합의된 만큼 우리나라도 기후기술협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오늘 논의사항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