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정부가 현대차 '넥쏘' 기아차 'K9' 제네시스 'G70'를 한국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에 꼽았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는 중형 SUV 부문, 친환경차 부문, 어린이보호 부문에서 최우수 3관왕에 올랐다. 본상인 중형 SUV 부문에서 총점 95.9점을 획득했다. 특별상인 친환경 차종 중에서는 종합점수 1위를, 어린이안전성 점수는 8점 만점을 각각 받았다.

지난 10월에도 넥쏘는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프로그램인 유로NCAP 테스트에서도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
기아차 'K9'은 총점 92점으로 대형 세단 부문 1등을 차지했다. 또한 K9은 전복, 제동 등을 종합 평가하는 사고예방안전 부문에서도 15점 만점에 14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브랜드 'G70'는 총점 92.9점을 받으며 중형 세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쾌거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제네시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