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2018년 매출 4208억 기록,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

카카오게임즈 2018년 매출 4208억 기록,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연간 총 매출액은 약 4208억원, 영업이익은 약 472억원, 당기순이익 약 18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 22%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69% 감소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지난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프렌즈레이싱' 등 신작 PC온라인 모바일 게임과 자회사 카카오VX 등 신규 수익이 더해져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영업외손익 영향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 및 성장 동력이 될 신사업을 구축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과 '에어'를 준비 중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액션 아케이드 '콘트라: 리턴즈', '테라 클래식', '달빛조각사' 등 퍼블리싱 신작과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프렌즈타운', '디즈니 프렌즈 탁구' 등 자체 개발작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게이미피케이션'을 내세운 신사업을 추진한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난해 플랫폼과 콘텐츠를 겸비한 퍼블리셔에서 개발 영역을 더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완성했다”며 “올해는 기존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 서비스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