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은 중국 레노버와 고성능 컴퓨팅(HPC)와 인공지능(AI) 융합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레노버는 소비자용 PC 뿐 아니라 슈퍼컴퓨터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TOP 500대 슈퍼 컴퓨터 중 173대는 레노버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 35개 가운데 17개 대학이 레노버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운영한다.
인텔과 레노버는 시스템과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HPC와 인공지능(AI)이 결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인프라스트럭처'와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인텔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제품 등이 활용될 전망이다.
이미 양사는 인텔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과 레노버 넵튠■수냉식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는게 인텔 측 설명이다.
나빈 셰노이 인텔 수석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 매니저는 “레노버와 긴밀한 협력은 고객들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