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대한민국 재도약 중심' 의지..충청권 단체장 지원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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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서 4개 충청권 광역단체장에게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서 4개 충청권 광역단체장에게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충청지역 중소기업계가 '대한민국 재도약' 중심이 되겠다며 단합 의지를 다졌다.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튼튼한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에 모인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500여명은 경제 재도약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광역시·도 단체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오제세·정우택 국회의원 등 정·관·중소기업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새로운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각광받고 있지만 결국 바탕이 되는 것은 전통 제조업”이라며 △전통산업 내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 △기초지자체 협동조합 지방조례 제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광역지자체와 정치권은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시, 기업 환경 개선 등을 화답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 경자대본, 충남 미래성장, 대전 4차산업특별시 완성, 세종 경제행정수도 완성 등 4개 시·도지사가 경제 문제를 시·도정 과제 최우선 목표로 세웠다”면서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의 혼인 중소기업 기반이 더 견고하고 튼튼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도 “스마트도시와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에는 중소기업이 참여할 여지가 많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더할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