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콘, '원자력 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데이콘(대표 김국진)은 16일부터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한국수력원자력 모의 운전 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AI)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다.

1등에게는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 4등 50만원, 5등 50만원 등 수상자들에게 총 10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데이콘 원자력 AI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 홍보물.
데이콘 원자력 AI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 홍보물.

대회 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2017년 12월부터 정부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발전소 가동정지 시 운전지원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본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AI 기술을 과제에 적극 활용하는 등 원전 AI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국진 데이콘 대표는 “대한민국 전력의 30% 이상을 원자력발전으로 생산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는 원자력발전소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케이챌린지 랩' 1기 기업이자 데이터 경진대회 운영 및 빅데이터 교육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