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기업 하들소프트(대표 김재식)는 하이퍼 캐주얼 모바일 게임 '컬러팝'을 최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컬러팝은 가운데 블록을 좌·우로 보내 위아래 블록과 색을 합치는 퍼즐 게임이다.
블록이 터질 때 화려한 효과를 제공한다. 50개 스테이지마다 이동 횟수를 제한하는 해당 조건에 맞춰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지능 플레이를 요구한다.
글로벌 버전은 이용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튜토리얼(안내) 기능을 추가하고 메뉴바와 다음 블록 차트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구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김재식 대표는 “컬러팝은 기존 게임과는 달리 머리를 써서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퍼즐 게임”이라며 “컬러팝을 비롯한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 3종이 지스타 공개 이후 국내외 게임 기업, 게이머로부터 호응을 받아 모두 글로벌 출시하게 된 만큼, 앞으로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 전문회사로 영향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